2009년 09월 06일
참나를 찾아
여섯. 참나(眞我)를 찾아(나는 신이다)
1. 거짓(현재를 살아가는 동안의) 나(我)는!
가. 도마 카리스마?
나. 아비와 같은 생활은 싫다!
다. 바보 같은, 내 인생!
(1) 대인관계는?
(2) 부조와 품앗이.
(3) 그래도, 후회는 않는다.
라.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은?
2. 참(과거 현재 미래가 똑 같아야 할) 나(我)는!
가. 거울 상자 속의 나!
나. 우주 속에서의 나!
3. 나는 신(神)이다
나(我)는 누구인가? 또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누구일거라고 생각합니까? 나(我)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현재를 살아가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나(我)!’ 자신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더도 덜도 말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자신 그대로 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불교계에서는 ‘참나를 찾아라!’고 하는 말들을 들을 때마다, ‘나가 내’고 ‘내가 나’지 ‘내(나)가 나(내)’ 아닌 또 다른 누구(참 나)를 찾으라는 말인가? 부처님은, 왜(?) 어떤(?) 의미로 ‘참 나를 찾아라!’고 했을까? 그러면, 지금의 나는 ‘거짓 나’라는 말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그렇다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참 나’와 참 나아닌 ‘거짓 나’가 어딘가에 또 있단 말인가?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종잡을 수도 없이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참으로 황당하기 조차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2002년 초까지만 해도, 이런 제목(참 나를 찾아)의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체, 마음속으로 작정하고 있었든 그리고 생각나는 되로, 또 시간 나는 되로 무료함을 달랜다는 생각에서 글을 쓰다 보니, 결국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의 어느 부분에서도 이야기 한바와 같이,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또는,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였듯이, 이 글을 쓰는 동안의 어느 한 순간에 혹시 ‘참 나!’라는 것은 어쩌면,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하는, 그 무엇인가가 머릿속을 스치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이란 바로 4차원세계에 관한 이야기 중에, ‘거울 앞’에 서있는 나는 ‘참 나’이고 ‘거울 속’에 비친 나는 참 나가 아닌 ‘거짓 나’가 아닐까(?)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육신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나(필자)는 누구나 가지고있는 고유한 이름과, 자신을 포함하여 누가 언제 어디서나 구별할 수 있는 특정한 외모를 가졌으며, 제각기 다른 특유한 성격과 탐욕의 덩어리로 뭉쳐진 육체를 가진 ‘나!’ 결국, 현재 이 모습의 ‘나’는 껍데기나 가면에 불과한 ‘나’라는 것이고, 이러한 ‘나’가 아닌 진짜인 ‘내’가 누구인지 찾으라는 것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만이 전부가 아닌 ‘진짜인 나! 즉 인간세계에 오기 전 나의 모습, 또는 사후세계에서의 나 혹은 나라는 존재를 비롯하여 최초로 창조되었을 때의 모습을 찾아라’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런 나를 어찌어찌 하면 찾아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든 것입니다. 따라서 몇 번의 생(윤회)을 거쳤을지 알 수는 없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와는 무언가 다른 어떤 모습인 경우도, 있었을 수 있었다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현세에서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었는데, 현재와 다른 나의 모습은 바로 유아기 때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소위 유아기시절의 ‘나’와 현재 이 순간의 ‘나’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외부로 표출되어 있는 외면(모)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늙고 병든 육신으로 변하였을 것이고 특유의 성격은 그대로일 것이나, 밖으로 표출되지 않은 내면에서의 차이는 욕심이 있었느냐(?) 없었느냐(?)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유아기시절이었다 하더라도, 배고픔과 불편함은 엄마와의 대화(울음)로 해결하였을 것이고 다만, 욕심이 없었으므로 그 불편사항만 해결되면 천진난만한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린 그 모습에서부터 ‘참 나’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참 나!’를 찾는 첫 과제는, 욕심을 버린 나를 먼저 찾는 것이 첫 단계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말씀과 같은, ‘참 나’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그 무엇인가를 어설프고 부족하나마 더듬거리며, 정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바닷가 모래 속에서 밀(小麥)알 하나를 찾아내듯 말입니다. 아울러 나는 과연 누구인가?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참(육신이 없는) 나를 찾아라’고 하였으니 참(육신이 없는) 나 아닌, 거짓(?)(육신을 가진) 나도 같이 찾아봐야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또한 ‘참(육신이 없는) 나’와 ‘거짓(?)(육신을 가진) 나’가 동시에, 인간(3차원)세계에서 함께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앞‘둘. 생로병사의 실상’에서 제시한 산술적 공식 하나를, 또 인용하게 되었습니다.
인체(人體: 살아있는 사람)= 육체(肉體: 물질인 육신)+ 신체(神體: 정신)
육체(肉體: 물질인 육신)= 인체(人體: 살아있는 사람)- 신체(神體: 정신)
신체(神體: 정신)= 인체(人體: 살아있는 사람)- 육체(肉體: 물질인 육신)
여기서 인체(人體: 살아있는 사람)는, 즉 육체와 생명을 동시에 가진 나를 말하는 것으로 3차원세계의 물질인 육체와, 4차원세계의 생명인 신체(神體)가 함께 하는 즉, 살아(생명)있는 인간 다시 말해서 인간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我)!’를, 의미한다고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 by | 2009/09/06 07:45 | ◎ 참나를 찾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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